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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자 탄생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최고액 명예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 제2호 명예 기부자’인 김민철 ㈜동구환경 대표는 지난 13일 500만원을 인천 동구에 기부했다. 이 금액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최고 한도액이다. ㈜동구환경은 1991년에 설립, 하수·폐기물 처리 등 많은 분야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철 ㈜동구환경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됐는데, 지역을 빛나게 하는 좋은 제도라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로 받은 ‘동구 답례품’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에 모두 기부하였다”고 말했다. 구는 최고액 명예기부자의 등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 페이지도 만들어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전국 NH농협 은행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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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서구충청향우회 네일아트&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
재인서구충청향우회에서는 지난 11일 가좌2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및 이·미용 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현재 이·미용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이며, 어르신들의 머리, 손톱 관리 등 필요한 케어를 제공해 외적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마침 머리를 손질할 때가 됐는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봉사자들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 또한, 장소 제공 및 수요자를 발굴해주신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재능을 나눔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더 큰 행복을 실현키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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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 신안군 지도읍 농가 일손돕기 나서
목포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회장 황춘호)가 지난 5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지도읍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질병에 의한 일손 취약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 및 동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가주 박씨는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를 캐고 나르며 열심히 도와준 용해동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용범 지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찾아와 즐거운 마음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용해동과 지도읍의 우호적인 관계가 목포-신안 통합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수경 용해동장은 “이번 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는 지난 2023년 2월 지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축제 초청, 농촌일손돕기,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등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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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 최초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활동나선다
전남 목포시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인식을 제고를 위해 전남에서 최초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학교의 대학생 30명을 감염병 예방 SNS(사회관계망서비스)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발대식에서 “신종감염병의 발생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에서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벌이는 주민참여형 단체다. 시는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시범사업 협약을 맺고 역량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SNS서포터즈로 추천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법정 감영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볌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감시체계,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교육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게시 등 감염병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SNS서포터즈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 목포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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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출전 종목 메달 싹쓸이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및 제23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종목마다 메달을 싹쓸이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7㎏급)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박광열, 김규호, 나용원이 출전한 남자 단체전과 박채연, 정연실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각각 금메달 3개씩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20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박광열은 웨이트리프팅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했고, 김규호가 웨이트리프팅과 개인종합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국 최강의 실력을 선보이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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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안익훈 선수(왼쪽)와 김대현 선수(오른쪽)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PBC 2017; 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선동렬)을 공식 후원한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프로야구가 활성화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로, KBO(한국야구위원회), NPB(일본야구기구), CPBL(대만프로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이 대회는 기존 ‘아시아 시리즈’ 폐지 이후 올해 신설된 아시아 국가 간 대항전으로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2,000만 엔, 500만 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16일과 17일 각각 일본, 대만과 예선전을 치른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헬멧, ‘LG 올레드 TV’의 일본 브랜드인 ‘LG 有機EL’이 새겨진 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출전할 예정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달 24세 이하 또는 프로구단 입단 3년 이내의 선수들 가운데 25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2017)’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은 “한국, 일본, 대만의 야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여자야구대회도 지난 달 28일 개막해 주말을 이용해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결승전은 이달 19일에 열린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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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동진토건 주식회사, 식료품 후원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지난 4일 동진토건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용)로부터 7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건토건 주식회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식료품(스팸 100개, 참치캔 100개, 카레 720개, 음료수 300개)을 후원했다. 이 물품들은 긴급하게 식료품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진토건 주식회사 김종용 대표이사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에 나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후원업체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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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대상’
- 인천 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최근 개최된 ‘2024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경제활력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키 위해 매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지난해 제8회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 운영 참여를 계기로 창단돼 금창동 내 축제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경진대회 평가단은 체계적인 업무조직 구조를 구축하고 마을 축제의 정체성과 명칭을 확립해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과 금창동 뉴딜사업지구에 인접한 배다리 문화예술의거리 상권을 연계해 축제를 운영, 지역 활성화와 경제활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축제를 통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금창동 및 동구 지역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축제 기획업무 전반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11회 금창동 공유마켓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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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종2동 지역방위협의회 창단
-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방위협의회가 지난 6월 27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창단식을 개최했다. 지역방위협의회는 예비군 동대와 예비군을 지원하고 협조하는 단체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오물 풍선 투척 등 국가 방위에 위협이 되는 안보 불안 시기에 앞으로도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광만 영종2동 지역방위협의회장, 함혜영 의장(영종2동장), 안강근 중구지역대장, 강경민 육군 제1312부대장, 영종2동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전반기 중구의회 의장, 영종지역의 자생단체장들도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이광만 영종2동 지역방위협의회장은 창단식에서 “지역방위협의회 창단식을 통해 관련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안보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종2동 지역방위협의회가 영종국제도시의 현안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우리 중구의 구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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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생활개선회, 강화 포도 농가 일손 보태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이하 인천생활개선회) 회원이 강화군 양도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생활개선회 회원 40여 명은 품질 좋은 강화섬포도 생산을 위한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인천생활개선회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영농 봉사,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김용옥 인천생활개선연합회장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생활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전통문화를 지키고 확산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김장나눔·쌀의날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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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 인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0상자(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제38·39대 회장 이·취임식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왕성식 회장은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적극 헌신하고 봉사하여 우리 주위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의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천남동로타리클럽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1986년 설립, 꾸준한 후원으로 2024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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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전시장 “일류 경제도시 반드시 실현할 것”
- 대전시는 21일 유성구 도룡동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참여자,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시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일류 경제도시 2년, 담대한 도전으로 이뤄낸 도약’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걸어온 지난 2년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3년 차 이후 시민이 바라는 대전의 미래 모습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직접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2년간 대전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여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미래 먹거리로 대전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이전, 160만 평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을 꼽았다. 대전의 대표 축제인 0시 축제를 세계 제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한 복안이 있는지에 대한 시민 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시 대표 문화콘텐츠가 필요하다”라며 “작년 축제가 대전의 저력을 보여주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 시켜준 축제였다면, 올해는 과학기술 체험존, 해외공연팀 초청공연, 꿈씨패밀리 활용 조형물‧포토존 등 콘텐츠를 강화해서 5년 내 아시아 최고, 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라고 답했다. 또한, 요즘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대전을 꼽는데, 청년세대를 위한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이 시장은 “지난 18일 출범한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펴나가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2부 대화의 시간은 참여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모아둔 상자에서 선택이 되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자신을 한화이글스 팬이라고 소개한 참여자는 “먼저 야구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야구장에서 내년 개막행사가 가능한지, 야구장 특색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재 공정률은 60% 정도로, 내년 개막 행사가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세계 최초로 야구장 내 인피니티풀, 미디어글라스가 설치되고 아시아 최초로 복층 불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여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지정 관련 질문에는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를 조성하여 국내외 산학연이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우주교육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 3부 대화의 시간은 민선 8기 나아갈 길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시민들의 자유질문에 대해 시장이 답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장우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2년은 대전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고 지역의 경제·산업 체질 개선과 경제 규모를 키우기 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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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씨푸드, 송림3·5동 취약계층 위한 기부금 전달
- ㈜한울씨푸드(인천 서구 소재)가 매달 50만원을 인천 동구 송림3· 5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기부키로 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림3·5동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등 모든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영민 ㈜한울씨푸드 대표는 “송림3·5동과의 인연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기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울씨푸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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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 미추홀구 보호 대상 아동 지원
-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필승)는 30일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에 보호 대상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지역 사회 위기 아동, 자립 준비 청년 대상 교육, 경제적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꿈, 잇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 아동 등 10명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을 위한 학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필승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감사드린다."라며, "보호 대상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미추홀구와 협력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보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준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에 있는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는 국내 복지사업 및 아동 권리 옹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자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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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몯갈비, '지역사회 갈비탕 한끼나눔' 봉사활동 진행
-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서구 몯갈비(대표 이진영)는 지난 19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갈비탕 한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창 인천시의원, 장문정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이한종,유은희 서구의원 등이 참석해 봉사를 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행사를 주최한 서구 몯갈비 이진영 대표는 "개업 이후 매달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따듯한 행실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창 인천시의원도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매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구 몯갈비는 7월부터 매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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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기업㈜, 인천 개항동에 ‘사랑의 쌀’ 기탁
- 기술과 혁신을 이끄는 기업인 동화기업㈜(채광병 대표)에서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인천 중구 개항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890kg(2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동화기업(주)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설·추석 명절마다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쌀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채광병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고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한 동화기업에 감사하다. 후원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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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 ‘추석맞이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에 소재한 동국제강이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주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생활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해 오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80명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생활지원금과 선물 세트가 전달됐다. 이찬희 동국제강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변 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동국제강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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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간석3동 ‘춘희네 족발’‘ 새마을부녀회’, 경로당에 후원품 지원
-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음식점인 춘희네 족발(대표 박춘희)과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엄진순)에서 삼거리장수경로당에 족발 30인분과 제철 과일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춘희네 족발’과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는 올 7월부터 매월 간석3동에 소재한 경로당 1개소를 순회하며 족발과 제철 과일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은 만월산 경로당, 8월엔 공원촌경로당을 후원했다. 삼거리장수경로당 김정학 회장은 “영양 많고 맛 좋은 족발과 과일을 제공해 주신 박춘희 대표와 엄진순 새마을부녀회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경로당에 매월 족발과 과일을 지원해 주시는 박춘희 대표와 엄진순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춘희네 족발’ 박춘희 대표와 새마을부녀회 엄진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족발과 제철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매월 경로당에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희네 족발’은 경로당 후원과 함께 착한가게에도 동참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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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총연맹 남촌도림수산동 위원회, 송편 나눔 행사 개최
-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수산동 위원회(위원장 황명화)에서 최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남촌도림수산동 위원회 위원들이 지역 13개소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저소득 부자시설 아담채를 순회하며 송편과 음료를 전달했다. 황명화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송편을 맛보며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변 이웃들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동장은 “경로당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자유총연맹 남촌도림수산동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남촌도림수산동 위원회는 경로잔치, 고추장, 설명절 떡국떡, 추석 송편, 김장김치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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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음식 나눔 진행
-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돌봄 취약 홀몸 어르신 120세대에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들이 제철 재료로 직접 담근 물김치, 송편, 샤인머스켓, 식혜 등 4종류의 명절 음식을 포장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한, 모든 음식 재료를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는 구매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정희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구매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며 나눔과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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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농협, 6억 7000만 원 상당 호우 피해 지원
- 충남도는 19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과 냉장고 1100대 등 총 6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고, 냉장고는 시설하우스 파손 등 피해 농업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한 충남농협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도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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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대일유통’으로부터 쌀 5,000kg 기탁받아
-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일유통(대표 박경서)으로부터 쌀 5,000kg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탁된 쌀 5,000kg(10kg 500포)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일유통 박경서 대표는 “이번에도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쌀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을 해준 대일유통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쌀은 도움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일유통은 지난 2021년, 2022년에도 쌀 5,0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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