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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면대교 착공 타당성 재조사 통과
춘천시민의 숙원이었던 서면대교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된다. 중도동과 서면 일대를 잇는 왕복 4차로인 서면대교가 준공되면 도로망 확충에 따라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교통량 분산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면대교 건설공사 타당성 재조사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타당성 재조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재조사하는 제도로, 사업추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관문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달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이르면 금년 말 사업에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서면대교는 춘천 중도동에서 서면 일원을 잇는 사업으로 교량 770m를 포함, 1.2㎞ 규모의 왕복 4차로다. 제2경춘국도의 연결도로(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레고랜드 및 춘천역을 연계하는 중요한 교통 핵심 시설이다. 특히 춘천지역 간선 및 순환교통망을 완성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의암호 내 서면 지역과 춘천 도심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량인 신매대교가 2000년 개통했지만 서면 금산리, 월송리, 방동리 등 주민들은 약10㎞ 이상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한 2017년 춘천대교가 개통으로 도심에서 중도까지는 연결됐지만, 반대편인 중도와 서면 사이에는 교량이 없는 상황이다. 교량이 개설되면 현재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춘천시청까지 차량으로 17분(약 10㎞)인 이동시간이 7분대(3.9㎞)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서면대교 조기 착공은 민선 8기 들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으로의 변경은 제6차 국도·국지도 사업보다 사업 기간을 5년 이상 단축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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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농지특례 6월 8일 본격 시행
지난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반영된 농지특례가 위임 조례와 하위규정 제정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6월 8일 본격 시행된다. 이번 특례의 핵심은 “농촌활력촉진지구” 도입을 통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이다. 그 동안 개발계획에 필요한 농업진흥지역해제는 농식품부장관의 승인이 필요(1만㎡이상)했으나,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지정요건에 부합해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개발에 필요한 농업진흥지역을 총량 4천㏊내에서 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게 된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농촌활력이 저하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낙후지역 개발, 농촌공간 재생, 교통접근성 개선 등 농촌활력을 창출하고 이에 필요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자 지정하는 개발지구로 강원자치도만의 지역개발정책이다.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도지사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면 절차간소화에 따라 개발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특히 과거 농식품부 진흥지역 해제승인 과정중 정부의 농지보전정책상 축소 검토 됐던 것들이 도 책임하에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하나의 핵심 특례로, “농지전용허가 규제가 완화”된다. 도내 인구감소지역 12개 시군*의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에 대한 도지사의 농지전용허가권한이 기존 30만㎡에서 40만㎡까지 확대 됐고, 해당 농지내 개별시설 설치에 필요한 농지전용 가능면적 기준이 완화돼 농지활용이 보다 유연해지고, 이를 통해 농지의 실질적 가치향상으로 농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기존 1,000㎡에서 1,650㎡로, 식품·잡화·건축자재 등 일용품을 판매하는 소매점과 주민 체육활동시설은 기존 1,000㎡에서 3,300㎡로 농지전용 가능면적을 확대했으며, 작물재배사에 대해서는 면적을 제한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도록 대폭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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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활력 "강원 주말야시장" 도내 곳곳 개장
- 강원특별자치도가 그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키 위해 2024년「주말야시장」개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6월 21일, 태백 중앙로상점가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시군에 12개 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12개소 중 가장 먼저 도민들을 맞이하는 태백의 ‘황부자 며느리 주말야시장’은 6월 2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 개장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 지역예술인 및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을 매월 선보이며, 9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신규 조성되는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주문진종합시장, 장성중앙시장, 황지시장상점가, 홍천중앙시장, 고한구공탄시장 야시장의 컨셉 설정,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매대 제작 및 운영자 모집, 메뉴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야시장은 올해 6월 ~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홍천 중앙시장은 먹거리 한 입과 즐길 거리 한 다발을 함께 제공하는 매주 테마가 있는 야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째 주는 하이트맥주와 협업해 홍천 생산 맥주를 활용한 칵테일과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둘째 주는 소주를, 셋째 주는 막걸리를 테마로 홍총떡 등 전통음식을, 넷째주는 하이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시장 옥상의 캠핑존 및 게임존(RC카·레트로 오락기)을 구성해 야간‘놀이’장터를 함께 운영하고 옥상달빛 영화상영(매월 1회)과 야시장 노래방 등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주 우산천골목형상점가는 ‘23년 하이볼축제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산천변 활용‘불금토야시장’을 개최해 먹거리 판매, 삼양라면존 및 버스킹 공연, 경품추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표 지역축제(치맥축제(8월), 댄싱카니발(10월), 만두축제(10월)) 장소 내 야시장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 주문진종합시장은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판매 및 수산시장 옥상 내 취식공간 제공으로 청량한 바다를 눈과 입으로 함께 즐기는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시장 운영 경험이 있는 기존 활성화 6개 시장은, 시설 재정비와 메뉴 컨설팅, 시장 디자인·조명 개선 등을 지원하며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군별로 준비 상황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야시장 개장으로 시원한 밤공기 아래 색다른 먹거리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이 야간의 관광명소로 변모해 지역상권이 다시 한번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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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활력 "강원 주말야시장" 도내 곳곳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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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외래산부인과 분야에서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외래)은 분만 취약지 지역 내 외래산부인과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1차 년도에 시설・장비비 1억 원, 운영비 1억 원이 지원되며, 2차 년도 이후 매년 2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현재 도에서는 7개 시군(태백, 속초, 삼척, 영월, 철원, 인제, 양구)이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도 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현재 외래산부인과를 군비로 운영 중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 시설 개선공사 및 필요의료장비 구축 등 좀 더 안정적인 외래산부인과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위기 해결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는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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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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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행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삼척시가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 2024년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햐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청년 17명, 일반 103명을 선발하며, 만 18세 ~ 64세의 삼척시민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에게 선발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신청서를 포함해 각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공분야 일자리 보급을 위해 행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일자리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을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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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행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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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조례’입법예고, 이르면 10월부터 지원시작
- 오는 10월이면 취약계층 노인들ㅇ 임플란트 비용 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받을 전망이다. 삼척시가 취약계층 노인들의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는 ‘삼척시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삼척시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조례’는 의료 취약 계층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해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정하는 것이다. 이는 민선 8기 시정을 이끌고 있는 박상수 시장의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사업추진을 준비해 왔으며, 조례제정을 통해 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례가 공포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삼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노인들은 임플란트 시술 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7월 조례를 제정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이르면 10월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인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의 첫발을 떼었다.”라며 “조례가 통과되면 추경반영 등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해 10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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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조례’입법예고, 이르면 10월부터 지원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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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도 농업인수당 지급 개시
- 원주시는 이달 13일부터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강원도 농업인수당’지급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신청을 받아 원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대상자 총 8,209명을 확정하고, 가구별 연 70만 원의 지역사랑 선불카드를 지원한다. 지급 규모는 총 57억 4,630만 원이며, 이달 13일부터 신청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까지 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은 물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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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도 농업인수당 지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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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17일 업무 개시
- 신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신동면 김유정로 1418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74억 원이 투입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난 2023년 3월 착공했으며 건축 면적 996㎡, 지상 3층 규모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문서고, 외부 창고, 보건지소로 구성했으며 지상 2층은 소회의실, 중대 본부, 미화원실, 지역공동체 활동공간, 지상 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실이다. 특히 현재까지 세워진 공공건축의 유형을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창의적 개념의 공공건축물이다. 14일부터 16일까지 이전을 완료한 후 17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존 신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구축된 지 30년 이상이 지나 그동안 신동면 주민들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새로운 청사가 준공되면서 신동면 주민들에게 문화·복지·민원 등 보다 향상된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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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17일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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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민생경제 안정 총력
- 강원자치도는 연말·연시 정국상황으로 인해 민생경제가 혼란을 겪지 않도록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첫 번째, 도민생활 안정과 생필품 등의 물가동향 관리를 위해 설 명절 ‘물가대책상황실’을 조기 가동하고,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도내 물가는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필수 생필품 중심의 가격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상 동향이 있을 경우 관계부서 합동으로 특별대책반을 구성, 불공정행위 등을 집중점검해 서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의 체감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시군 결정 공공요금 3종(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의 동결이나 인상 최소화를 지속 유도하고, 도가 결정하는 대중교통(시내버스, 택시) 요금의 동결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두 번째, 연말 모임 취소 등에 따라 소비심리가 하락하고, 상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내수경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원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을 통해 12월 말까지 연말 감사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협력한 공동 특판 행사(12.13.~12.19.)와 크리스마스 컨셉의 ‘강원 소상공인상생 직거래장터(12.24.~12.25., 속초)’ 등을 개최해 소비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세 번째, 도내 23만 명의 경제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내외적 요인에 따라 불안을 느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연초부터 자금을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다. 전년대비 470억 원이 확대된 중소기업육성자금 4,000억 원과 2,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을 연초에 조기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폐업한 사업자가 자금을 일시상환해야하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개인 브릿지보증 지원사업을 600억 원에서 675억 원으로 확대해 폐업사업자가 조속히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취약계층이 고용불안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행복 일자리사업을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하는 방향으로 시군과 협의할 예정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이런 시기일수록 민생경제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도내 경제와 관련된 상황들을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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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민생경제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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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 기획재정부는 12월 9일 개최한 2024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의결했다. 이로써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는 지난 ‘20년 예타 통과 당시보다 더 낮은 B/C 0.39(총사업비 1조 7,165억 원)로 통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강원 남부권의 어려운 실정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한 노력이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내었다. 특히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사업비 증액 의미를 넘어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락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재 통과로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타에 대해서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제천~영월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월~삼척 예비타당성 조사도 반드시 통과되도록 끝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늘 세종시 소재 KDI에서 개최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131건이 추진 중이라는 점, 연인원 1,500명이 참석한 국토순례 대행진 및 국회 상경시위 등 도민들의 열망이 크다는 점, 정부에서 고속도로를 건설하면 폐광지역은 도와 시군이 반드시 살리겠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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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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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국제여객터미널 강원도 품으로
-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다음 달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해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 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 그러나 도는 낙찰 받은 부동산 임대업자가 여객선을 유치해 터미널을 운영할 계획이 없다고 판단, 두 차례에 걸쳐 2억 5천여만 원의 항만시설 사용료를 부과하고,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초 매매계약을 체결키로 최종 합의했다. 매입 금액은 총 9억 1,770만 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로 세입 처리될 항만시설 사용료 2억 5,400만 원과 제세공과금(취등록세, 제산세, 명도비용 등) 8천5백만 원, 부가가치세 4천7십만 원을 제외한 5억 3,800만 원에 매입하게 된다. 이번에 매입하는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속초항 내 총 2,600여 평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614평으로 건축돼 매표소, 면세점, 지역 특산물 판매점, 휴게시설 등으로 이용됐다. 도는 앞으로 터미널 리모델링을 거쳐 선사 유치를 통해 중국 및 러시아 국제 관광객을 유입하고, 수산물 수입과 중고차 수출을 통해 속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림 도 해양수산국장은 “전국 유일의 민간 소유 국제여객터미널이 이제 도에서 관리하게 됨에 따라 여객과 물류 운송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사 유치 등을 통해 터미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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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국제여객터미널 강원도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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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5년도 당초예산 7조 8,059억 원 편성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7조 8,059억 원을 편성해 11일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예산 7조 5,862억 원보다 2,197억 원(2.9%) 증가한 규모이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부동산 거래 둔화로 보통교부세 및 취득세가 감소해 편성 여건은 제한적이었지만, 국비 확보 노력으로 국고보조금 등이 증가돼 총규모가 확대됐다. 도는 예산 투입이 필요한 부분에는 적극적인 재원 투입을 하되 채무를 발행하지 않고 편성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의 편성 방향은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미래에너지 등 미래산업 투자 확대, 지역경제의 근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어업인 육성 등 지원, 도민의 안전 및 재난 대응 강화, 취약계층별 맞춤형 복지 추진 등이다. 먼저, 강원 경제를 새롭게 일으켜 나갈 미래 전략산업에는 2,49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민선 8기 들어 기반이 마련된 반도체 테스트베드 3+1(소모품 실증, 신뢰성 검증, AI 반도체, 교육센터), 글로벌 혁신특구,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등이 본격 추진되며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어업인을 위한 육성 지원에도 총 1조 5,920억 원이 투자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자금 지원에는 341억 원이 편성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환경개선 사업은 24년도 대비 32억 원 증액 편성됐다. 또한, 농업인의 실질적인 농가소득 확대에 도움이 된 반값 농자재 사업은 면적대비 최대 180만 원 → 210만 원으로 확대해 농가당 지원액을 확대했다.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도민 안전 분야에는 4,187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필수 의료기능 유지를 위해 지방의료원 운영비, 손실보전 및 장비 현대화에 집중적으로 예산이 투자된다. 아울러,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열은 사회복지 예산 3조원 시대는 2025년에도 3조 959억 원이 편성(24년도 당초대비 3.06% 증)되며 변함없이 유지해 나간다. 이 외에도 지역 균형 발전 및 SOC 분야에 4,577억 원, 미래인재 육성에도 1,843억 원, 강원 관광·문화·체육 활성화에 2,944억 원이 투자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민선8기 전반기에 고통을 분담하며 긴축재정을 운영한 덕분에 이제는 건전재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예산안은 도민의 먹거리가 될 미래 산업의 완성도는 높이고 지금의 강원경제를 이끄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등 민생예산 투자를 확대했다”며, “미래 강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예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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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5년도 당초예산 7조 8,059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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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양방통행 전환
- 원주시는 상지대길 양방통행 전환을 마무리하고 10월 28일 상지대학교 후문 한방병원 인근에서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상지대길은 일방통행으로 인한 주행차로 혼란 등으로 상지대학교와 한방병원, 상권을 방문한 사람들의 역주행이 빈번히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약 5억 원을 투입,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상지대길(연장 259m, 인도 포함 폭원 11.7m)을 양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도로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상지대길 양방통행 전환으로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상권 침체를 해소해 상지대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안정된 상권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여 즐겁고 안전한 생활 터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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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양방통행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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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정 추진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동해시 경제자유구역 망상 1·2·3지구와 평창군 용평관광단지의 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이민제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이민제는 법무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역의 관광·휴양시설 등에 10억 원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F-2) 자격을 부여하고, 5년간 투자를 유지할 경우 영주(F-5)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도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와 용평관광단지 내 관광·휴양시설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경우,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의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투자이민제 지정 추진에 앞서 관할기관인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동해시, 평창군과 협력해 각 지역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시행했으며,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를 통한 실질적인 기대효과를 검토했다. 또한, 주민 설명회 개최, 사업계획 공고 및 시군의회 승인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키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도는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정이 신속하게 확정될 수 있도록 법무부의 행정심사(예비심사 및 실태조사 등)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투자이민제가 지정돼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관광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며, “금년 내에 신청 지역 모두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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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옛 원주역 공영주차장 준공
- 원주시는 철도 운행을 중단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10월 23일 오전 9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한다. 학성동 원주역은 1940년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5일 역사 폐쇄 후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돼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역사 운영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옛 원주역 부지 활용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폐역사 부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구) 원주역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총 1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택시주차 10면을 포함, 총 205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연말까지 무료 개방 및 주차 수요를 파악하고, 무인 운영 시스템 정착을 위한 운영정책 확정 후 2025년 상반기 중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구) 원주역 공영주차장은 폐역사 활용을 위한 협약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준공한 좋은 협업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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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옛 원주역 공영주차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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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2024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선정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강릉아산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정적 진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병상당 8백만 원의 운영비가 매년 지원되며, 강릉아산병원의 경우 총 13병상 중 5병상이 지원 대상으로 지정됐다. 현재 도에는 강원대학교병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전한 출생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영동권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1,500그램 미만 극소저체중출생아를 매년 20명 내외로 치료하는 등 수준 높은 진료와 실력을 인정받아 2회 연속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강릉아산병원은 이미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생아들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의정갈등 장기화로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던 가운데, 강릉아산병원에서 이른둥이로 태어난 세쌍둥이가 체계적인 치료와 의료진의 돌봄으로 97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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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중앙투자심사 통과
-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 중심의 글로벌 미래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동해시 / 650억 원)’ 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7월,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보완해 동해시(1단계)와 삼척시(2단계)를 지역별로, 재원조달 시점을 구분해 단계별 신청하는 등 신속히 대응전략을 수립,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시,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 대응하여 얻어낸 공동의 성과이다. 이로써, 동해안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안정화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최초로 발표 예정인 산업통상자원부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본 사업은 동해·삼척지역에 2028년까지 총 3,177억 원을 투입해 산업진흥센터, 안전성시험센터, 실증테스트베드, 수소액화플랜트 등 수소 저장·운송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소 저장·운송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과 다양한 수소 형태별 기업의 기술·제품의 성능평가, 안전성 시험·인증을 지원하고 입주공간 제공 등 산업 집적화로 기업의 수요창출이 기대된다. 앞으로, 도는 하반기부터 동해지역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2025년도부터는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발주, 수소액화플랜트 SPC 구성 등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도에는 착공을 위한 공사발주 및 사업자 선정과 장비구축 등 단계적인 추진을 통해 2028년도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동해안 수소·저장 운송 클러스터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앞으로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해안을 국내 최고의 수소 산업기지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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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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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원주시는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주에서 살아보기’를 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원주의 자연과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 정주 인구로 정착을 유도키 위해 추진됐다. 참가 자격은 원주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20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로, 1∼2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7박에서 29박까지 선택해 체류할 수 있으며, 원주에서 체험한 콘텐츠를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면 숙박비와 체험활동비가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원주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 전입자들에게 우리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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