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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위기 임산부’ 안전 출산‧양육 돕는다
    광주시가 경제적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기관을 지정,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상담 기관으로 ‘엔젤하우스’를 지정했다. ‘엔절하우스’는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출산과 원가정 양육을 위해 상담전화 ‘1308’을 24시간 운영하며 상담·정보 제공,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보호출산 등을 지원한다. ‘위기 임산부’는 임신 중 여성(위기임부)과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위기산부)이 경제적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이다. 위기 임산부가 상담 후 입소를 원할 경우 엔젤하우스에 입소 가능하고, 이후 원가정 양육 또는 보호 출산을 결정한다. 위기 임산부가 아동을 원가정 양육할 경우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등에 따른 생계급여, 자녀 양육비 등의 사회보장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생계급여는 2인 가구 기준 최대 117만원, 자녀 양육비는 월 21만원 등이다. 특히 ‘보호출산 신청 위기 임산부’는 의료기관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고 가명으로 산전 검진과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위기 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하고 태어난 모든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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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
    2024-07-16
  • 인천 중구 펜싱팀, 제53회 회장배 전국대회 단체전 공동우승 등 ‘낭보’
    인천 중구청(구청장 김정헌)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사브르 단체전 석권이라는 호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 4강에서 서울시청을 38대 3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충북도청을 만나 40대 32로 대승하며 단체전 1위에 올랐다. 한두미,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은 단체전 4강에서 대전시청을 45대 39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양구군청을 45대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처럼 중구청 펜싱팀이 전국대회 플뢰레·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을 거둔 것은 지난 2015년 전국체전 이후 9년 만의 쾌거다. 중구청 펜싱팀은 개인전에서도 ‘플러레’ 1위, ‘사브르’ 2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놀라운 기량을 발휘했다. 모별이 선수는 ‘여자 플러레 개인전’ 8강에서 홍효진 선수를 15대 4로, 준결승에서 김기연 선수를 15대 13으로 이겼다. 결승에서는 박지희 선수를 15대 10으로 승리, 고등학교 졸업 후 일반부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영경 선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서 김도희 선수를 15대 11로, 4강에서 김정미 선수를 15대 1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다만, 결승에서 서지연 선수에게 9대 15로 아깝게 패하며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중구청 펜싱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해 ‘펜싱 명문’의 위상을 재차 입증했다. 특히 모별이 선수는 단체·개인전 모두 1위를 해 대회 2관왕에 오르게 됐다. 장기철 감독은 “인천중구청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주장인 오혜미 선수를 필두로 팀이 똘똘 뭉쳐 2015년도 전국체전 이후 첫 단체전 동반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좋은 결과를 만든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며 “특히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전에서 공동우승의 호성적으로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여 고맙다. 남은 대회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 펜싱팀은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오는 8월에 열릴 2024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대회와 제64회 대통령배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 연예.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7-08
  • 의정부시, 교통난 해소 위해 421억 원 투입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실마리로 주목받던 의정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 법조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 421억원…유사규모 택지 중 최고 수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고산동 일원에 면적 51만4천760㎡, 수용인구 9천568명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202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한다. 법조타운 조성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시 수립해야 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문제 완화와 광역적인 교통수요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필요한 교통‧환승시설의 확충과 개선, 대중교통 운영계획, 교통안전시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장래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의정부경전철 법조타운(차량기지) 정거장 신설,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 신평화로 도로 확장, 고산로 부용천 횡단 교량 신설, 입주초기 대중교통 운영지원(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제안) 등 총 5가지가 포함됐다. LH는 2030년까지 총 421억 원의 개선대책비를 들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이행한다. ▷민락2‧고산지구 미흡한 대책으로 교통 불편…초기부터 적극 대응 앞서 민락2‧고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당시에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시행됐으나, 개발사업비 대비 개선대책비가 현저하게 낮아 교통대책이 미흡했다. 또한 그마저도 적기에 시행되지 못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돼 현재까지도 의정부 동부지역 일대에 심각한 교통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고산지구는 ‘집중관리지구’로, 민락2지구는 ‘일반관리지구’로 지정했다.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광역‧마을버스, 공공버스, DRT(수요응답형대중교통) 등 대중교통 중심의 종합적인 단기 보완 대책을 마련, 현재까지 지속 추진 중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새롭게 추진된 법조타운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은 초기 과정부터 그 중요성이 대두돼 왔다. 작년 6월 법조타운 지구계획 승인 신청 당시 최초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의 사업비는 약 265억 원 규모로, 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개량,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등을 주요 대책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시는 해당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비용 문제로 인해 실질적으로 이행이 어려운 점과, 기술적인 검토가 필요한 점, 타 지역 대비 적은 사업비 등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토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시는 특히 의정부경전철 노선 연장 및 차량기지 내 역사 개량방안에 관해 전문기관의 기술적인 검토를 거쳐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반영을 요청해 왔다. ▷ 국토부 장‧차관 및 LH 사장 면담… 개선대책비 상향 요청 김동근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심의를 앞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장관과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법조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재검토 등 교통분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LH 서울본부를 찾아 사장과 면담하며 과거 민락2‧고산지구와 같은 과오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정 규모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이 매우 중요함을 피력했다. 아울러 법조타운 개선대책비의 상향과 함께 의정부 여건에 맞는 개선대책 변경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면담을 계기로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LH 선교통계획처와 시 관계자 간 긴밀한 실무협의가 여러 차례 진행됐다. 같은해 12월에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합리성을 평가하는 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광역교통평가 연구센터)’을 방문, 시에 필요한 개선대책(안)을 직접 설명하고 사전 자문을 실시했다. 1년 여에 걸친 이러한 노력 끝에 광역교통개선대책비는 총 156억 원이 추가돼 당초 대비 59% 증가한 421억 원이 대광위 심의를 통과, 최종 개선대책비로 확정‧통보됐다. 이는 법조타운과 유사한 중규모 택지개발사업의 개선대책비 중 최고 수준에 이른다. 김동근 시장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의정부 동부지역에 법조타운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 개선대책이 시행되길 기대한다”며, “법조타운의 성공적 추진과 교통대책의 적기 이행을 위해 LH와 적극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LH의 개선대책 이행을 지원키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역사 설치와 관련한 기술적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점검/의정부시 제공
    • 지역뉴스
    • 경기
    2024-07-07
  • 인천동진토건 주식회사, 식료품 후원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지난 4일 동진토건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용)로부터 7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건토건 주식회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식료품(스팸 100개, 참치캔 100개, 카레 720개, 음료수 300개)을 후원했다. 이 물품들은 긴급하게 식료품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진토건 주식회사 김종용 대표이사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에 나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후원업체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람들
    • 기부
    2024-07-05
  • 전남도,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도는 최근 기상청에서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도민의 폭염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는 지난 5월 20일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한 폭염 대응 T/F팀 운영 및 소방본부,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특별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폭염 3대 취약분야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노년층 농업종사자 피해예방 등에 집중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무더위쉼터 시설별 관리책임제 지속 운영과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냉방비 추가 상향 지원, 폭염특보에 따른 공사 일시 정지·계약기간 연장제도 적극 추진 및 야외 근로자 폭염 행동요령 홍보와 집중점검에 나선다. 특보 발령 시 고령 농업인 대상으로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무리한 작업 방지를 위해 마을 방송을 통한 폭염 상황 및 행동요령을 실시간으로 알린다.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으로, 마을 단위 무더위쉼터 8천542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재난도우미 2만 6천 명을 지정해 직접 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점검과 수시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가정에 응급호출기,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119에 비상상황을 알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안전 분야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 21억 원, 수산 분야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시설 등 271억 원, 축산 분야 고온스트레스완화제 지원 등 130억 원, 농업 분야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등 1천712억 원, 산림 분야 도시숲 조성 등 151억 원 등을 투입해 폭염 피해 방지 및 저감을 위한 주요 분야별 사업도 추진한다. 이정국 도 자연재난과장은 “더위에 힘든 취약계층과 어르신이 여름을 잘 이겨내도록 시군,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올 여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빈틈없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폭염저감시설쿨링포크.
    • 지역뉴스
    • 전남.광주
    2024-07-03
  • 인천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대상’
    인천 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최근 개최된 ‘2024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경제활력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키 위해 매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지난해 제8회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 운영 참여를 계기로 창단돼 금창동 내 축제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경진대회 평가단은 체계적인 업무조직 구조를 구축하고 마을 축제의 정체성과 명칭을 확립해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과 금창동 뉴딜사업지구에 인접한 배다리 문화예술의거리 상권을 연계해 축제를 운영, 지역 활성화와 경제활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축제를 통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금창동 및 동구 지역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축제 기획업무 전반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11회 금창동 공유마켓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7-03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목포시, 시내버스 ‘공영버스 위탁사업’ 협상대상자 선정
    목포시가 시내버스 효율성을 강화하고 운행 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3개 사업권역의 위탁사업 응모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버스 위탁사업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순위별로 금호익스프레스(주), 마창여객(주), ㈜신흥운수이다.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법령에 따라 사업 참여자들이 추첨해 관련분야 연구원․교수 등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 차량 배차, 서비스 개선, 종사자 관리, 운송비용 절감 방안 등 사업수행 능력을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공정한 심의를 통해 평가됐다. 또, 사업자 입찰가격(운송원가)과 재무건전성, 사업규모 등 경영관리지표인 정량평가를 반영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1순위로 선정된 사업자(금호익스프레스)와 사업 신청 시 희망했던 사업권역을 우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차순위 협상 대상자와 남은 2개의 사업권역에 대해 각각 협상하게 된다. 이번 위탁 사업권역은 차고지를 기준으로 분류, 1사업권역(해양대 차고지)은 북항·원도심·하당·옥암지구를 연결하는 간선 1번과 2번 노선, 2사업권역(석현동 차고지)은 순환노선과 지선노선, 3사업권역(삼학도 차고지)은 무안·영암 등 시계외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하게 되며 현행 전면 개편된 노선으로 운행하게 된다. 시는 선정된 운송 사업자와 사업 시행 조건, 운송비용 등 운영 방식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위탁 공영버스 사업자 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차량 등 인수인계, 운수종사자 채용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 공영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영버스 위탁 사업을 통해 시내버스 운송사업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경영 효율화,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국의 운송사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전국 노선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진행해 전국에서 6개 사업자가 신청했다.
    • 지역뉴스
    • 전남.광주
    2024-10-14
  • 인천 계양구, 저소득가정 학생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 추진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묵)가 10월부터 저소득가정 학생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체능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키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은 공동모금회 계양구 연합모금으로 ‘서운산단 후원회’(2023년 12월 서운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결성한 단체)에서 기탁한 성금 6,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31명의 청소년이 1인당 최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예체능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외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예체능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10-14
  • 계양구, 복지재정 누수 방지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 강화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고령화, 지원기준 완화 등으로 매년 복지급여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신뢰받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부정수급 환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급여를 받던 중 소득・재산, 가구원 변동 등의 변동 사항을 성실히 신고하지 않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46조(비용의 징수)에 따라 과잉 지급된 급여를 환수하는 업무로, 계양구 관리 대상자는 올해 9월 기준 248가구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담당자가 별도로 관리했으나, 최근 보장비용 징수를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해 체납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키고 징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매월 2회 체납관리 대책 회의를 열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징수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징수책을 모색함은 물론, 체납자 가정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을 해 납부를 유도하는 등 복지재정 환수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2024년 9월 기준 징수율이 이전 연도 대비 8.9% 증가하는 등 체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지원이 꼭 필요한 구민들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10-14
  • 강화군,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산불 총력 대응
    강화군이 12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산불예방활동 및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이나, 최근 크고 작은 화재 발생 및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한 달 빠르게 대책 본부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군과 13개 읍·면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산불 취약지 집중 감시, 불법소각 단속 및 계도 등 활동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AI 산불예찰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산불 감시를 하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남산, 길상산, 해명산 3개소에 ‘지능형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완료해 산불감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 외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통합훈련을 통한 진화능력 배양으로 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해 지역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도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10-14
  • 경북도,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 나선다
    경북도는 그간 사람 상호작용 중심으로 이뤄졌던 돌봄을 AI‧로봇 등 첨단 기술과 융합을 통한 돌봄 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돌봄 산업 관련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돌봄 산업은 보육·초등 돌봄과 조리·청소 등 가사서비스를 포함한 돌봄 서비스, 돌봄 지원 첨단 제품, 고령 친화 주택 건설, 돌봄 인력 교육, 돌봄 산업 R&D, 기업 지원 등을 범위로 한다. 돌봄 산업의 세계시장은 연평균 10.76% 성장률로 2025년에는 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2.31% 성장률로 지난해 15.6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도는 기존 돌봄 산업이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육성되고 있는데 그 범위를 저출생 극복의 핵심인 영유아 돌봄 및 부모 육아 지원 등으로 확대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AI·ICT 융합 돌봄 로봇 산업 육성, 로봇 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벤처·스타트-업 육성, 청년 여성 돌봄 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투자 활성화 및 컨설팅, 해외 돌봄 산업 우수 인재와 교류·협력 체계 구축, 각종 규제 조기 발굴 및 규제 정비 신속 지원 등을 큰 방향으로 잡았다. 경북 전체 로봇 기업, 로봇 관련 기업은 약 60개 사로 대부분 산업용 로봇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돌봄 로봇 분야로 업종 확장을 견인하고 신규 창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K보듬 6000’ 53개소에 기업과 연계한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넣고 공공기관에서 보증하는 보듬 선생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음식 체인 기업과 협의해 먹거리 공동체 프로젝트인 ‘K공동체 식사’를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식품 원재료 공급망을 확대해 산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특히, 돌봄 산업 육성의 핵심 사업으로 돌봄 산업 디지털 커뮤니티 허브 조성도 추진한다. 돌봄 산업 디지털 커뮤니티 허브는 돌봄 산업 허브·관제센터 및 실증·인증센터, 관련 기업 입주 공간, 시제품 전시관, 상담 로봇을 활용한 건강‧심리센터, 온 세대 돌봄 라운지, 디지털 돌봄 체험 놀이터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남부권) 대학 중심 인력 양성 및 R&D 개발 허브, (동부권) 돌봄 산업 정책 지원 기반 여성 기업 육성, (서부권) 첨단산업단지 기반 돌봄 산업 기업 지원, (북부권) 신도시 맞춤형 돌봄 모델 서비스 제공 및 실증 등 돌봄 산업 생태계 확산 모델도 마련했다. 도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과 기획 보고서 작성에 착수했으며 연말쯤 보고서가 나오면 사업을 구체화해 정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7일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에서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 “돌봄을 산업과 연결해 일자리를 만들고 관련 기업을 지원해 육성하는 것이,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으로 저출생 극복을 통해 경제 활력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경북.대구
    2024-10-14
  • 경남도, 가을철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축제(옥외행사)장 및 산림휴양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가을철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기간에는 도내 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시설 101개소와 숲길 845개 노선 5,022km의 안전실태, 체험시설 안전점검 등 상황관리 모니터링은 물론 도와 시군 합동 및 자체점검반 운영으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산림휴양시설 행사·축제 현황과 최대 밀집인원 등을 사전에 파악해 관람객 동선 관리 및 안전요원 증원 배치하는 등 밀집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는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필요시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산림휴양·체험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 개선 의견도 파악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제공은 물론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문정열 도 산림휴양과장은 “가을철 행락철을 맞아 산림휴양시설을 찾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남.울산
    2024-10-14
  • 사천시, 축산종합방역소 준공
    사천시는 구제역·ASF·AI·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첨단 축산종합방역소 완공됐다고 밝혔다. 사천시 축산종합방역소는 축동면 배춘리 615-2번지 3022㎡의 부지에 총사업비 14억 7000만 원이 투입해 친환경 시설로 건립됐다. 축산차량 세척시설, 소독시설, 대인 소독시설 등을 비롯해 최신식 모터블로워 분무 방식과 싸이클론 집진 처리 등 최첨단 소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는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으로 구제역·ASF·AI·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임시 운영되는 거점 소독시설이 아닌 24시간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소독시설을 갖추게 됐다. 현재 시는 관내 철새도래지 2개소에 대한 축산차량 진입제한과 함께 전업 가금 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주 1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통한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자체 방역 강화를 진행 중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축산종합방역소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방역시설이다”며 “가축전염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로 가축질병 청정지역 사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남.울산
    2024-10-12
  • 성남아트센터 광장 일대 5700㎡ 규모 특화거리 조성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성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 5700㎡ 규모 특화 거리가 조성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화 거리는 최근 9개월간 24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성남시는 성남아트센터 광장 구역 3000㎡와 인도로 이어지는 산책 공간 2700㎡를 연계해 문화 공연과 휴식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탁 트인 시야의 잔디 광장을 새로 조성하고, 화강석 스탠스를 깔아 야외 공연장이 있는 정원형 산책길을 냈다. 이를 위해 광장 구역과 산책 공간에 빽빽하게 심어져 시야를 가리던 5~8m 높이의 소나무 23주를 잔디광장 양쪽으로 옮겨 심고, 키 작은 사철나무, 배롱나무, 나무수국 등 51종의 수목을 심어 경관과 개방감을 살렸다. ‘성남아트센터’임을 상징하는 원 모양의 안내판과 사각정원, 거울 조형물을 설치해 특화했다. 특화거리 곳곳엔 정자, 목재 앉음벽, 통석·평사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 휴게 공간의 기능을 강화했다. 잔디광장에선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한 야외 조각전이 오는 12월 5일까지 열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상진 시장은 “넓은 잔디광장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특색있는 정원형 산책길을 걸으며 도심 속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24-10-12
  • 인천 중구 ‘제7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개최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7일 운서동 소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서 ‘2024년도 제7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아람인테크, 우지기업㈜, 에이오㈜, 이케이맨파워㈜ 총 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주방 보조원, 기내식 세팅 및 기물 세척원, 조리사, 하역·적재 종사자 등의 분야에서 26명 내외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매달 진행하는 이번 행사가 중구 구민을 비롯한 인천 시민의 많은 성원으로 항공산업 분야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종 일자리센터(032-746-6920) 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1577-9731)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10-11
  • 인천 동구, 제물포구 출범 주민 소통단 회의 개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위한 주민 소통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서 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제물포구의 정책과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첫걸음 성격을 띠고 있다. 제물포구 주민 소통단은 지난 8월에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66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구 출범 준비 과정 및 주요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화합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여 주민 간 소통 및 민관 협력을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분임 토론을 통해 제물포구 출범 후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논의했고 통합에 있어 기대되는 점과 우려되는 점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번 토론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애로사항을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민 소통단 회의를 통해 주민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원활히 진행할 것”이라며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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