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간석1동, 연이은 착한 가게 가입에 나눔 문화 활짝
인천 만수6동 통장자율회, 5년 연속 미역·다시마 판매 수익금 기부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통장자율회는 홀몸 어르신 지원을 위한 성금을 5년 연속으로 기부했다고 14일 전했다.
기부된 성금 100만 원은 만수6동 통장자율회에서 미역·다시마 판매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마련된 수익금이다.
전달된 기탁금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방순옥 통장자율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한마음 한뜻을 모아준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5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만수6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간석1동, 연이은 착한 가게 가입에 나눔 문화 활짝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미선·김소영)는 최근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착한 가게 2곳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전했다.
간석1동에 따르면 ㈜에코라이프(대표 이성희), 12cm김밥(대표 배중환)은 착한 가게 신규 가입으로, 매월 기부에 동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됐다.
착한 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가게다.
양미선 위원장은 “착한 가게를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착한 가게에 참여하는 가게를 홍보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들 가게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선순환적인 기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 논현2동, 논현문고 인천논현점에 착한 가게 현판 전달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논현문고 인천논현점(대표 이현자)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논현문고는 베스트셀러, 필독서, 다양한 문제집 등을 판매하며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서점이다.
이현자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착한 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라며 “꾸준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대표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금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